[청주MBC뉴스] 총선 혼탁선거 고개

[청주MBC뉴스] 총선 혼탁선거 고개

◀앵커▶ 선거때면 빠지지않는 괴문서, 아직 후보 등록도 하지 않았는 데 남부 4군이 시끄럽습니다 과열 혼탁양상은 벌써 시작됐습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최근 영동에서 유포되고 있는 문건입니다 새누리당 박덕흠 예비후보가 도덕성 문제로 공천에 탈락한 적이 있고, 선거법을 위반하고, 법안발의도 저조하다는 내용이 A4용지 2쪽 분량에 담겨 있습니다 박 후보는 바쁜 선거운동도 접고 기자회견을 자청해 누군가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고 발끈했습니다 ◀INT▶ 박덕흠/새누리 남부 4군 예비후보 "책임 물을 것" 진천 증평 음성에선 체육관 건립비를 현역인 경대수 예비후보가 확보했는지를 놓고 진실공방이 고발사태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제천단양은 더 시끄럽습니다 권석창 예비후보 사무소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불에 타고 인터넷 매체 기사에 대한 고발도 이뤄졌습니다 ◀INT▶ 안홍수/충북선관위 홍보담당관 "후보 등록 앞두고 총력 다할 것" 지금까지 충북 경찰에 단속된 불법행위만 27건, 혼탁 불법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S/U)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 선거분위기가 더욱 과열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