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 아기가 제대로 자라는가 이거보고 판단하세요: 하정훈의 육아이야기

2006 세계보건기구 영유아 성장표와 그래프로 확인합니다 아기는 자라면서 몸무게가 늘어나는데 어릴 때는 출생 시 몸무게가 기준이 됩니다 출생시 몸무게를 기준으로 자라는 것이 일반적이라는 말입니다 크게 태어난 아기는 몸무게가 빨리 늘어나 더 크게 자라고 작게 태어난 아기는 몸무게가 느리게 늘어나 작게 자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아기의 몸무게가 어떻게 증가되는가에 대한 기준이 되는 표가 있습니다 이게 성장기준표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사용되는표는 2006년 세계보건기구에서 만든 성장표인데 국가와 인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전세계 대부분의 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2017년 12월말부터 3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이표를 적용하게 기준이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아기의 몸무게를 확인할 때 참고하는 표가 2018년 이후에 나온 새로 개정된 표인 가를 확인하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아기는 태어난 몸무게에 따라서 몸무게가 늘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작게 태어난 아기는 작게 자라지만 서서히 다른 아가들을 따라가도 좋습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하위 5%로 타어난 아이는 5%선을 따라는 것이 일반적인데 서서히 1-2년간에 걸쳐서 50% 선으로 따라잡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크게 태어난 아이도 마찬가지인데 단기간에 50% 선을 지나가지 않게 주의하여야 합니다 많이 먹으면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고 적게 먹으면 몸무게가 조금 늘어납니다 만일 성장기준보다 작게 자라는 경우 수유양이 적은 것은 아닌가 확인해야 하고 크게 자라는 경우 너무 많이 먹고 있는 것은 아닌가 확인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 소아청소년과 의사의 진료를 받고 육아에 문제가 없는 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무게와 키는 원래 아이 스스로 조절이 가능합니다 예전에는 그런거 신경쓴 부모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아이 스스로 이런 몸무게를 조절할 수 있게 할려면 신생아 시기 산후조리할 때부터 부모가 아가를 24시간 모자동실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신생아 때부터 엄마 품속에서 배고프면 바로 먹고 한번에 충분히 먹고 배부르면 그만 먹은 아기는 몸무게를 자동으로 조절능력을 스스로 만들어간답니다 첫 한달간 하루 종일 24시간 엄마와 아기와 같은 방에서 엄마품에서 키우는 24시간 모자동실은 아기를 쉽고 재밋고 즐겁게 키우데 가장 기본이란 것을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수유와 성장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정유미TV를 참고하세요 과체중은 체중/체중 증가 속도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수유+이유식 1000 넘기지 말라구요? #몸무게 #성장기준표 #성장 배경음악은 Bensound로부터 Standard Licence를 구입하여 사용 허가를 받은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