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 "웃음만 생각…상처 될 줄 몰랐다"

장동민 "웃음만 생각…상처 될 줄 몰랐다"

장동민 "웃음만 생각…상처 될 줄 몰랐다" 삼풍백화점 생존자를 비하하는 발언으로 고소를 당하는 등 막말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장동민 씨가 머리를 숙여 사과했습니다 문제가 된 팟캐스트 방송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를 함께한 장동민과 유세윤, 유상무는 어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웃음만 생각하며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것이란 생각을 못했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또한 장동민은 앞서 고소인 측을 이틀간 찾아간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하고 싶었다"며 "고소 취하 목적은 아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출연 중인 프로그램의 하차 여부에 대해서는 "제작진의 뜻에 맡기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답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