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23명…내일 식당·주점 9시까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신규 확진 323명…내일 식당·주점 9시까지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신규 확진 323명…내일 식당·주점 9시까지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폭이 이틀 연속 줄었습니다 하지만 16일째 세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는데다 하루새 5명이 숨져 안심하기는 이른데요 수도권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 5단계가 적용됩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23명입니다 사흘 전 400명을 넘었던 확진자가 이틀째 줄어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진 것입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은 308명, 해외 유입은 15명입니다 국내 감염은 서울 124명, 경기 100명, 인천 20명 등으로 수도권에서만 전체의 79%가 나왔습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4명, 경남 12명 등의 확진자가 나왔지만, 울산과 세종, 강원, 전북, 경북 5개 시·도는 확진자가 없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도심집회 관련 확진자 증가세는 여전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하루새 40명 늘어 누적 1천명을 넘어섰습니다 2차 이상 전파가 발생한 곳도 전국 교회와 요양원, 병원 등 25곳에 여기서 나온 확진자만 154명에 이릅니다 8 15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도 13명이 추가 확진돼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307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처럼 확진자 증가세가 꺾이지 않자 오늘 자정부터 다음달 6일까지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2 5단계 조치가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헬스장 당구장 등 실내체육시설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은 운영이 중단되고 학원 대면수업도 금지됩니다 식당과 주점은 오후 9시까지만 매장 영업이 가능하고 프랜차이즈형 커피전문점 매장 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없습니다 서울시는 방역수칙을 단 한 번만 어겨도 해당업체에 집합금지 조치를 실시하거나 고발할 방침이며 방역당국도 실제 환자가 발생하면 치료비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sojay@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