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아쉬움 속 마지막 상행 열차도 만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c1AIhe3CCwY.webp)
귀경길 아쉬움 속 마지막 상행 열차도 만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귀경길 아쉬움 속 마지막 상행 열차도 만석 [앵커] 이번에는 서울역으로 가보겠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까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 귀경객들이 올라오면서 역사가 붐비고 있다는데요 서울역에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서울역에 나와있습니다 가족들과의 만남을 뒤로 한 귀경객들이 열차를 타고 잇따라 도착하고 있는데요 귀경객들이 늘어나면서 역사 안은 오전보다 더욱 북적이고 있습니다 짧지 않은 연휴기간이었음에도, 내일부터는 일상에 돌아가야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 귀경객들의 표정에는 아쉬움이 묻어나옵니다 연휴 마지막날이지만 서울역에 도착하는 귀경 인파는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연휴기간 300만명이 열차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요 오늘 열차 이용객은 어제와 비슷한 50만4,000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방행 열차의 예매율은 오후 3시 기준 현재 63 3%로 다소 여유가 있는 편이지만, 서울로 돌아오는 열차의 예매율은 95%를 넘어서 사실상 매진 상태입니다 오늘 운행 예정인 열차의 좌석이 모두 팔렸고, 일부 구간 입석만 겨우 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 표를 구하지 못하신 분들은 취소표가 있을지도 모르니 서두르셔야겠습니다 코레일 홈페이지나 어플리케이션을 계속해서 확인하시면 간혹 반환되는 표가 뜨기도 하는데요 실제로 지난 설 당시, 발매된 열차표의 3분의 1정도가 사용되지 않고 재판매된 바 있습니다 급하다고 암표를 구매했다가는 표값의 30배를 물어내야 할 수도 있으니 이 점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