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동거가족 격리 간소화...의약품·식료품 구매 위한 외출 허용 / YTN 사이언스

확진자 동거가족 격리 간소화...의약품·식료품 구매 위한 외출 허용 / YTN 사이언스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자가격리앱을 통한 관리 체계가 폐지되고, 동거 가족에 대한 격리제도도 간소화되면서 공동 격리자의 필수 목적 외출이 허용됩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미크론 유행 대응을 위한 역학조사 및 격리방식 개편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먼저, 현행 지자체 공무원이 확진자의 격리를 관리하는 자가격리 앱 관리 체계가 폐지되고, 동거 가족 격리자의 경우 의약품이나 식료품 구매 등을 위한 필수적 목적 외출이 가능합니다 확진자의 동거 가족에 대한 7일 격리 통보도 확진자 격리 통보 시 함께 실시하고, 격리 해제 후 추가격리 없이 3일간 자율적인 생활수칙만 준수하면 됩니다 공동 격리 기간 중에 다른 가족이 추가로 확진이 되더라도 다른 가족은 추가 격리 없이 당사자만 7일 격리하는 것으로 간소화됩니다 격리 해제 때도 별도의 보건소 통보 없이 7일이 지나면 격리가 자동으로 해제됩니다 YTN 김잔디 (jandi@ytn co kr) #격리간소화 #확진자가족 #격리제도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