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황지사로 알려진 곳,/ 제주 관광의 시작과 출발점 / 제주 관음사 / 3분사찰여행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황지사로 알려진 곳,/ 제주 관광의 시작과 출발점 / 제주 관음사 / 3분사찰여행

#3분사찰여행 #저절로TV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산록북로 660 신증동국여지승람이나 탐라지 등에 의하면 관음사는 조천 포구 윗쪽에 있었다는 기록으로 보아 창건자와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며 고려시대 이전부터 존재해 있었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선 숙종 때 많은 사당과 함께 500개의 사찰을 폐사했을 때에 사라졌습니다 봉려관스님이 대흥사에서 수계를 받고 제주로 돌아와 본가에 불상을 모셔놓고 있다가 잡신을 숭배한다고 마을사람들이 죽이려하자 불상을 모시고 도망쳐 나온 곳이 한라산 중턱 바로 이곳이었으며 해월굴에서 수행을 하면서 관음사를 재건시켰습니다 스님이 세속 71세로 입적한 그 다음 해인 1939년 안타깝게도 대웅전을 포함한 전각들이 화재로 전소되고 다시 중건하였는데 무슨 기구한 팔자인지 아니면 부처님의 뜻이었는지 중건한지 10년만에 1949년 정부 토벌대에 의해 모두 방화 소실되었다가 한라산 입산 금지령이 해제되면서 복원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