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 된 아들…아내와 모친, '부양 의무'는 누구? / JTBC 사건반장

불의의 사고로 '식물인간' 된 아들…아내와 모친, '부양 의무'는 누구? / JTBC 사건반장

60대 후반의 여성 신씨의 외아들은 2년 전 식물인간이 됐습니다 결혼한 지 5년 만에 교통사고를 당한 아들 대신 며느리는 일을 하기 시작했고, 아들을 돌보는 일은 신씨의 몫이 되었던 것이죠 처음에는 막 일을 시작한터라 며느리의 수입은 보잘 것 없었고, 결국 아들의 병원비조차 신씨가 부담했습니다 중간에 아들 앞으로 보험금이 나왔지만 그 돈 역시 고스란히 아들의 간병에 쓰였습니다 그런데 벌써 2년이 지났는데 며느리의 발길도 뜸해지고, 심지어 간병비조차 이젠 제대로 내놓지 않는 며느리가 괘씸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며느리가 아들과의 이혼을 원한다는 말도 들려왔습니다 며느리를 상대로 그동안 썼던 아들의 병원비와 간병비 등을 받아내고 싶다는 신씨 과연 가능할까요? #사건반장 #별별상담소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