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짜리 토크렌치를 써봤는데?! 이게 된다고? 미친 거 아냐? "디플렉팅 빔 토크렌치"

추가적인 설명 - 저는 토크렌치 전문가가 아닙니다 토크렌치에 대해 검색 및 공부해보니 분류하는 방법이 참 많은 것 같은데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오디블 인디케이팅 토크렌치라고 하여, 소리를 통해 토크값에 도달하였다는 걸 알려주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수동식으로 '딸-깍-'할지, 전자식으로 '띠띠띠띠 띠-'할 수도 있겠죠 영상에 주로 등장한 디플렉팅 빔 토크렌치는 소리가 나지 않고 눈금을 직접 확인해야하는 방식입니다 - 비교에 사용한 블루버드 토크렌치도 오차가 약간 있겠지만, 어쨌든 이 블루버드 토크렌치를 어느 정도 신뢰한다면, 이 토크렌치와 유사한 값이 나오는 만 원짜리 토크렌치도 비슷한 신뢰성을 가진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제품의 설명서를 보면, 오차율 6%라고 나오더군요 - 해당 제품이 어디서 파는지는, 잘 검색해보시면 아마 나올 겁니다 토크렌치 검색 후 가격 범위를 만 원 주변에 놓는다든지? 설마 이 제품도 예전 머플러 스터드볼트처럼 순식간에 매진되어서 어디서 살 수 있냐고 계속 묻는 분들이 나오지는 않겠지요 무섭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영상에 다 넣었습니다 저는 창고에 그냥 보관할 것 같네요 ^^; 블루버드 4종으로 만족합니다 -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200~300N m 범위의 허브 너트 이런 건 왜 비교 실험을 안해봤냐! 고 혹시 물으실 것 같아서 미리 말씀드립니다 귀찮기도 하고, 그런 경우에는 사실 쓸 일이 없을 거라고 판단했습니다 공구 길이부터 이미 에러해서요 - 비용이 좀 나가더라도 최종적으로 지향해야 할 것은 바는 블루버드 토크렌치 같은 걸 다 사는 거라고 봅니다 토크렌치 범위에 합당한 크기를 가지고 있기에, 실수할 일도 줄일 수 있고 좁은 공간에서도 유리합니다 거대하고 비싼 토크렌치 하나에 오차범위 1% 남짓, 토크 범위 0~500N m라고 한들, 좁은 공간에서 쓸 수 없다면 쓸모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