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혁신·투자로 새로운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해야" / YTN

[앵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달 중남미 순방 이후 오늘 해외진출 성과 확산 토론회에 참석해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특히 혁신과 기술 투자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새로운 시장에 과감하게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올 들어 중동과 중남미 순방을 통해 보건의료와 할랄식품 등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실제 순방을 계기로 7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하고, 연 150억 원의 산업기술 양해각서도 체결했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경제 5단체가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박 대통령도 토론회에 참석해 기업들의 과감한 혁신과 기술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과감한 혁신과 기술 투자를 통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장을 향해서 과감하게 도전해야 합니다 " 박 대통령은 앞으로의 해외 진출 방향에 대해,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할랄식품·보건의료 등 고부가가치 신시장 개척, 문화와 인력 진출 강화를 제시했습니다 경제계도 해외 마케팅 지원과 수출을 위한 금융 지원 강화 등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인터뷰: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작년 12월 이후에 중동과 중남미 8개국에 대한 경제외교 성과에 대해서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 또 고부가가치 신산업 분야 시장 진출과 청년들의 해외 진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경제계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나타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경제인들이 수출산업을 이끄는 주인공이자 선구자라는 자긍심으로 해외 성공 신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