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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외출 허용ㆍ외박 지역 제한 폐지…달라지는 병영문화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평일외출 허용ㆍ외박 지역 제한 폐지…달라지는 병영문화 [앵커] 내년부터 병사들의 일과 후 모습이 많이 바뀔 것 같습니다 한 달에 두 번, 평일 일과 후 외출이 가능해지고 외박 지역 제한 규정도 폐지됩니다 임혜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방부가 병영 문화 개선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병사들의 평일 외출을 내년 2월부터 전면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외출 시간은 오후 5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4시간 한 달에 두 번, 개인적인 용무로도 가능합니다 외박할 수 있는 지역을 제한한 이른바 '위수구역'도 폐지했습니다 긴급 상황 발생시 즉각 복귀가 가능하게끔 부대에서 차량으로 2시 간가량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까지 허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허욱구 / 국방부 병영문화혁신TF장] "(외박지역은) 군사대비태세와 장병 기본권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지역 부대장과 지자체 및 주민대표와의 협의를 통하여 지역 맞춤형 시행 방안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 일과 후 개인 휴대전화 사용의 전면 시행 시기도 내년 상반기 결정할 방침입니다 병사들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휴일은 오전 7시부터 밤 10시까지 보안구역을 제외한 부대 내 전 구역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촬영이나 녹음은 통제됩니다 국방부는 '군복 입은 시민'으로서 병사들의 기본권을 최대한 보장하겠단 의지를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임혜준입니다 junelim@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