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10 21 수확철 농산물 절도..'맞춤형 방범'

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10 21 수확철 농산물 절도..'맞춤형 방범'

MBC경남 뉴스데스크 2015 10 21 수확철을 맞아 농*축산물 절도가 비상입니다 경찰도 농촌지역 안심순찰제와 비닐하우스 실명제 등을 실시하며 맞춤형 방범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상훈 기자 농가 마당으로 들어간 남성이 출입문을 따고 콩포대를 들고 나옵니다 허술하게 보관해 놓은 농산물을 대놓고 훔친 겁니다 전국에서 한 해 평균 800건이 발생하는 농산물 절도는 특히 수확철인 이맘때 기승을 부려 경찰도 맞춤형 방범활동에 나섰습니다 농산물 절도가 주로 밤에 발생하다 보니 국도가 만나는 지점마다 검문소를 설치해 불시 검문검색을 합니다 창녕경찰서 등은 농산물 건조장이나 보관창고에도 구역을 나눠 파출소나 지구대별로 하루 4번 집중 순찰을 합니다 경찰 안심순찰제 농가에 사람이 없을 땐 예약순찰도 합니다 드넓은 논밭, 수없이 많은 비닐하우스 단지에도 구역별 실명제를 도입해 체계적으로 점검하다 보니 반투명CG]경남에선 농산물 절도 사건이 지난해보다 19%나 줄었습니다 농민 맞춤형으로 순찰해주니까 도움 경찰은 이밖에 시민들의 차량을 농산물 보관장소 주변에 주차하도록 하는 등 절도예방을 위한 맞춤혐 방범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훈 더 많은 내용은 MBC경남 홈페이지를 이용해주세요^^ MBC경남 : 트위터 :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