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를 이기는 방법 | Dahyun Nam | TEDxYouth@MCH

나는 사오정을 별명으로 둘 만큼 어리바리한 구석이 있는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나 나는 한 가지는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는데 겁이 없다는 점이다 일을 시작함에 있어 실패의 걱정보다 그것이 주는 충만감과 교훈에 눈을 둔다 돌아보면 나의 고교 3년은 돌격의 연속이었다 설렘보다 불안이 앞서던 시작도 있었지만 모든 경험은 나에게 나름의 배움을 안겨주었다 그러나 나는 내 주변인들이 성공의 설렘보다 실패의 두려움을 크게 느껴 돌격을 주저하거나 포기하는 것을 여러 번 보았다 따라서 나는 2020 TEDxYOUTH를 기회로 ‘두려움’이라는 보이지 않는 힘을 물리치고 나 스스로를 세우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겁’ 없는 나만이 전할 수 있는 나만의 미추홀 라이프를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 창의독서 발표대회 (1위) / 역사고전 발표 대회 (1위) / Young Researchers’ Interdisciplinary Paper Competition (2위) / MCH Short Story Contest (2위) / 2018 미추홀외국어고교 자치법정 검사 / 2018-19 인천광역시영재교육원 영재교육 봉사 / 2018-19 전공어 학술제 참여(FR) / 2019 프랑코포니지역연구반 부장 / 2019 인바시7 최우수 연사 / 2019 1학기 학급 부회장 / 2019 학생선거관리위원회 / 2020 MWM 르 뚜르느쏠 부장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10대답게 지난 3년 간 울고, 웃으며 지냈습니다 시시콜콜한 일상에서 언제나 제게 도움의 손길을 뻗어주시고, 기꺼이 성장할 수 있도록 곁을 내어주신 분들이 많아 눈물을 흘리기보다는 방긋 웃었던 날이 더 많았습니다 고충 많은 10대의 끝자락에서 웃음을 잃지 않을 수 있도록, ‘남다현’다움을 지킬 수 있도록 기꺼이 사랑을 나눠주신 부모님, 선생님, 학우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친히 시간을 내어 제 길고도 짧은 인생사에 귀기울여주신 여러분의 오늘이 ‘사랑’으로 시작해 ‘사랑’으로 끝나기를 바라봅니다 This talk was given at a TEDx event using the TED conference format but independently organized by a local community Learn more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