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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643명…오늘 700명 육박할 듯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오후 9시까지 643명…오늘 700명 육박할 듯 [앵커] 연이틀 5백명 대를 유지하던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시 늘었습니다 어제(7일)밤 9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미 6백명을 넘어서면서, 오늘 발표될 확진자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솔 기자 [기자] 네, 어제(6일)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43명입니다 그제(5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수보다 162명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445명으로 약 69%를 차지했고요 서울에서만 236명, 경기에서는 187명이 확진됐습니다 오늘(8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대 후반에서, 많게는 700명대 초반에 달할 전망입니다 어제와 그제 0시 기준으로 500명대 확진자가 유지됐는데, 이미 600명대를 넘어서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모습입니다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은 휴일인 어린이날 줄었던 검사 건수가 그제 대폭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1주일 동안 발생한 하루 신규 확진자는 577명인데요 거리두기 단계 핵심 지표인 하루 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554명으로, 여전히 2 5단계 범위에 있습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종 모임과 이동이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우려가 큰 상황입니다 [앵커] 그리고, 전국적으로 다중이용시설을 매개로 한 집단감염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죠? [기자] 네,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6명이 신규 감염됐습니다 또 동작구 중앙대병원 병동에서도 4명이 확진돼 다중이용시설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울산 울주군에서 목욕탕 관련 집단 감염이 새로 확인돼 확진자 11명이 발생했습니다 광주 광산구에서는 고등학교 관련 13명과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에서는 또 확진자와 밀접 접촉해 2주 동안 진행한 자가 격리가 해제된 뒤 코로나19에 확진된 사례가 발생했습니다 충북 청주에서는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40대와 초등학생 자녀가 확진돼 초등생이 다니는 학교 학생과 교직원 516명이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lemio@yna co 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