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에도 일교차 커…동해안 '강풍·너울'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주말에도 일교차 커…동해안 '강풍·너울' 주의 오늘 한낮에 전국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다소 더웠습니다 그만큼 아침과 낮 기온이 크게 벌어졌습니다 서울의 경우 13도가량, 제천은 무려 20도 가까이 벌어졌는데요 당분간 이렇게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니까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4도, 청주 15도, 부산 18도에서 출발하겠고요 한낮에는 서울이 23도, 안동 22도, 부산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 동안 내륙지역은 하늘도 맑고 또 공기질도 깨끗해서 바깥활동하기 좋을 텐데요 해안가에 계신 분들은 안전사고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태풍 하기비스가 주말인 내일 밤 일본 도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 오후까지 동해안 지역에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겠고요 바람도 갈수록 강해지겠습니다 특히 동해안 지역은 최대풍속 시속 110km에 달하는 강풍이 불 수 있어서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황이고요 풍랑 예비특보도 차례로 내려지고 있습니다 피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색이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 한낮의 서울 23도를 보이겠고요 주 초반에는 20도를 밑돌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