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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에서 빛이 난다" 조성진 피아니스트 담당 조율사 이종열 (현장영상) / SBS
조성진 피아니스트와 이종열 조율사의 공연 사전 리허설 영상 고장 난 풍금을 고치다 조율의 세계에 입문했던 18살 소년은 이제 81살의 노인이 됐습니다 대한민국 1호 조율 명장 이종열 선생은 이날도 텅 빈 공연장에서 피아노 건반과 현을 매만지고 살펴보며 소리를 빚습니다 피아니스트마다 원하는 소리가 다른데, 각 연주자가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일 수 있도록 피아노를 조율하는 것이 콘서트 조율사의 일입니다 천재 피아니스트 조성진도 이 선생과 10년 가까이 인연을 맺어온 든든한 파트너입니다 조성진은 이종열 선생이 조율을 할 때 "피아노 음에서 빛이 나는 느낌이 든다"면서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공연 시작 전 무대 뒤에서 만큼은 이종열 선생이 주인공입니다 이종열 선생은 "지금까지 있지 않았던 소리를 새로운 모습으로 만들어 내는 것 그것이 저에게는 작품이죠 그래서 저는 '조율은 예술이다'라고 우기고 다닙니다"라고 말합니다 크리스티안 지베르만, 라두 루푸를 비롯 세계 유명 피아니스트도 인정한 독보적인 조율 실력이지만 이종열 선생은 "이제 기술이 겨우 쓸만한데 80살이네, 그런데 저는 지금도 진화하고 있습니다"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뉴스영상] 기사 더보기 #SBS뉴스 #SBSNEWS #SBS_NEWS #에스비에스뉴스 #뉴스영상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SBS 뉴스 라이브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이메일: sbs8news@sbs co 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