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산대공원, 체험형 공원으로 전면 재단장 / YTN

[울산] 울산대공원, 체험형 공원으로 전면 재단장 / YTN

[앵커] 국내 최대의 도심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개장 10년 만에 새로운 시민 휴식 공간으로 재단장합니다 체험 시설이 크게 보강될 예정입니다 김인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장미원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의 대표축제로 알려졌습니다 작지만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미니동물원과 희귀한 나비가 사는 나비원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지난 2006년 4월 개장한 울산대공원은 개장 10년 만에 시민체험공간을 크게 늘려, 새 모습으로 재단장합니다 시민 휴식처에 맞지 않는다는 논란이 있었던 공원골프장은 어린이 모험공간으로 만듭니다 환경에너지관은 교통공원과 연계해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꾸미고, 놀이동산에서 볼 수 있었던 하늘 자전거를 설치합니다 [이상구 / 울산시 녹지공원과장 : 이용객이 저조하고 노후화된 시설물에 대하여 어린이 체험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 5월에 예정된 장미축제는 다른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차별화하기로 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가족과 연인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을 확대해 국내 최대의 장미축제가 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김기현 / 울산시장 : 시설재정비를 통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많이 확보함으로써 명품 대공원으로 육성하고 명성이 높아지고 있는 장미축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울산의 대표축제로 키우겠습니다 ] 천 대를 동시 수용하는 주차타워를 만들고, 전기버스를 운영해 동문과 남문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합니다 울산대공원은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공사에 들어갑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많은 계층이 찾아 즐길 수 있는 시설로 변모할 공원이 벌써 기대됩니다 YTN 김인철[kimic@ytn co kr]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