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산학연 R&D, 기업 자율에 맡긴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산업단지 산학연 R&D, 기업 자율에 맡긴다_산업뉴스[산업방송 채널i]

[리포트]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 지난 2005년 첫 출범 후 생산 중심의 산업단지를 혁신 거점으로 변화시키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미니클러스터가 올해부터는 민간 주도형으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그동안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가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라 기업 주도의 자율형 미니클러스터로 개편한 겁니다 올해는 79개 산학연 협의체가 선정돼 연대와 협력을 통한 R&D 과제 발굴과 사업화를 모색합니다 [인터뷰 – 김정환 /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앞으로 기업이 중심이 되는 자율형 체제가 자리 잡아서 혁신적 지식과 기술의 융복합이 발생하고 회원사 간 공동 비즈니스가 창출되어 성과가 공유되는 혁신의 선순환 모델이 자리 잡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79개 미니클러스터에는 R&D 발굴과 제품 사업화를 위해 103억 원이 지원됩니다 39억 원이 투입되는 비즈허브를 통해서는 기술 금융을 연계한 투자와 지식재산 서비스, 제품 홍보·마케팅, 해외시장 진출을 돕습니다 여기에 산학연이 힘을 모은 네트워크 활동이 더해져 미래 먹거리를 위한 R&D 창출이 목표 소부장을 비롯해 자동차·조선, 항공·바이오 등 미래 혁신 성장에 필요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산단의 경쟁력을 높이는 임무가 주어졌습니다 [인터뷰 – 김현철 /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기업 하나하나가 한 발 더 도약하고 성장해 산업단지 혁신의 리딩 기업으로 거듭나 주길 바랍니다 특히, MC 주관기업이 앞장서고 참여기업, 연구소, 대학들이 힘을 모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튼튼한 끈이 되어 기업과 산업단지를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산학연 협의체는 10만여 건의 네트워킹을 통해 국가 우수 R&D 과제를 발굴하는 등 산업단지 집적화의 가치를 높였습니다 이제 산학연 협력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한 미니클러스터는 16년간의 성과를 뒤로한 채 ‘자율’이라는 날개를 달고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채널i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 ▶채널 번호 안내: KT올레TV 165번 / SKB TV 281번 / LGU+ 238번 SKB TV 케이블 153번 / LG헬로비전 307번 / 딜라이브 175번 / 현대HCN 354번 / 서경방송 311번 / 울산중앙방송 157번 / 충북방송 77-1번, 197번 / 금강방송 235번/ KCTV광주방송 135번 / gcs푸른방송 219번 / 아름방송 80-1번, 532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