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1기 내각 절반은 '강남 3구' 집 보유…1위는 이종호 과기장관 106억[MBN 뉴스7]](https://poortechguy.com/image/dENguiNh8ao.webp)
윤석열 1기 내각 절반은 '강남 3구' 집 보유…1위는 이종호 과기장관 106억[MBN 뉴스7]
【 앵커멘트 】 장관 중 가장 늦게 임명된 이주호 교육부 장관의 재산까지 공개되며 이번 정부 1기 내각의 평균 재산이 나왔습니다 국무위원 18명은 평균 41억 원의 재산을 가졌고 절반인 9명은 강남 3구에 집이 있었습니다 신재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서초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입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4억 원짜리 이 아파트와 부인 소유 경기 평택 임야를 포함해 44억 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가장 늦게 내각에 합류한 이 부총리를 포함해 윤석열 정부 1기 국무위원들의 보유 주택과 평균 재산이 취임 10개월 만에 집계됐습니다 ▶ 스탠딩 : 신재우 / 기자 - "국무총리를 제외한 국무위원 18명 중 9명은 강남 서초 송파 등 강남 3구에 본인이나 가족 명의의 집을 소유하고 있었습니다 " 최고 재력가는 이종호 과학기술부장관이었습니다 106억 4천 3백여만 원을 신고했는데, 세계 최초 3D 반도체 기술인 '벌크 핀펫' 기술 등 보유한 특허 수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2위는 85억 원을 신고한 한덕수 총리로 예금 재산만 32억 7천만 원이었습니다 가장 재산이 적은 국무위원은 10억 8천만 원을 신고한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입니다 국무위원 평균 재산은 41억 원으로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의 17억 원보다 많지만 부동산 급등이 주원인이어서 단순 비교를 하기는 무리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MBN뉴스 신재우입니다 영상취재 : 김회종 김현우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