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남우주연상 황동혁 감독상…미국 에미상 거머쥔 '오징어 게임'
✔중앙일보 구독하기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의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비영어권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시상식에서 각각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받았다 미국 TV예술과학아카데미는 1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제74회 에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징어 게임’은 이날 시상식보다 한 주 앞선 지난 4일 열린 크리에이티브 아츠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여우게스트상(이유미)을 비롯해 시각효과상·스턴트퍼포먼스상 프로덕션디자인상까지 4개 부분을 수상했다 여기에 감독상과 남우주연상을 추가하면서 ‘오징어 게임’이 차지한 트로피는 지금까지 6개가 됐다 #에미상 #이정재 #황동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