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답변 없어...외교가 여전히 최우선 순위" / YTN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북한과 접촉을 시도했지만, 대답을 얻지 못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현지 시각 15일 브리핑에서 외교가 여전히 대북 문제에 있어 최우선 순위로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우리가 항상 그래왔던 것처럼 많은 일련의 채널을 분명히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답을 받지 못했다"고 접촉 시도 사실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이어 "미국이 수차례 관여를 시도했지만, 북한과 적극적인 대화 없이 1년 이상 이어지고 있고 외교는 계속 최우선 순위로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키 대변인은 특히 "이전 정부를 포함해 대북정책에 관여했던 많은 전직 정부 관계자들과 협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조언을 구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기 위해 일본과 한국 동맹들과 계속 접촉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103...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