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내쉴 때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해 수면 건강 진단한다 / YTN 사이언스

숨 내쉴 때 이산화탄소 농도 측정해 수면 건강 진단한다 / YTN 사이언스

국내 연구진이 날숨 속 이산화탄소 농도를 측정해 실시간으로 수면 건강을 진단할 수 있는 웨어러블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카이스트(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유승협 교수 연구팀은 LED를 유연한 빛을 모으는 박막형 유기 포토다이오드로 감싼 저전력 이산화탄소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센서는 부피가 크고 소비전력이 높아 장시간 안정적 사용이 어려운 데 반해 이번에 개발한 센서는 소비전력을 수십 배 낮췄고 무게 0 12g, 두께 0 7㎜ 수준으로 최대 9시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저전력, 유연성 등의 센서 특성을 이용해 웨어러블 기기에 폭넓게 적용할 수 있고 만성 폐쇄성 폐 질환, 수면 무호흡증 등 다양한 질병의 조기 진단에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 co kr #웨어러블센서 #수면건강 #이산화탄소측정 #KAIST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