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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원구성도 못한 여야...고물가에 대책 마련 분주 / YTN
■ 진행 : 김영수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신경민 / 전 민주당 의원, 정미경 / 국민의힘 최고위원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본격적으로 오늘의 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앵커] 정미경 국민의힘 최고위원, 신경민 전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요즘 물가 기사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많이 보셨죠, 뉴스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이 오늘 발표될 예정입니다. 큰 방향성은 나온 것 같습니다. 어떻습니까? [정미경] 사실은 문재인 정권 5년 내내 경제정책은 거의 실패이지 않았습니까? 사실 그 부분을 감안하면 윤석열 정부는 5년 내내 사실 경제를 살리기 위해서 노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러다 보면 사실 중간에 우리 국민들께서 과연 같이 함께하는 그 고통을 감내하시는 부분, 시간적인 그런 게 있어야 될 거라는 생각이 제가 드는 거예요. 물론 윤석열 정부가 하루 한순간에 빨리 해서 경제를 살리고 이러면 너무 좋지만 사실 현실적으로 그건 너무 어려운 얘기니까. 그러니까 큰 방향성을 가지고 국민들께 계속 그런 지점들을 소통하면서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일, 경제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하고 있다라고 저는 계속 얘기하면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래서 지금 그래픽으로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는 거고요. 물가를 잡기 위한 정부의 큰 기조가 잡혔습니다. 지금 이렇게 네 가지를 크게 보여드리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아서 회의를 또 주재했습니다. 여기에서 나온 윤 대통령의 발언이 있는데요. 함께 들어보고 이야기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저는 선거 당시부터도 집권하게 되면 민간 자유와 창의를 최대한 존중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려왔습니다. 어려울수록, 또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 주도, 시장 주도로 경제의 체질을 완전히 바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복합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어렵습니다. 정부는 민간의 혁신과 신산업을 가로막는 낡은 제도 그리고 법령에 근거하지 않은 관행적인 그림자 규제를 모조리 걷어낼 것입니다.] [앵커] 민간, 시장에 힘을 실어주겠다. 이런 의미로도 들리는데 신경민 의원께서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신경민] 전에부터 하던 얘기의 연장선상에서 보면 비슷한 얘기죠. 지금 문재인 정부 탓을 정미경 최고가 말씀하셨는데 사실 코로나 2년여 동안, 2년 반 동안 이게 글로벌한 거고. 이게 사실은 방역이 경제고 경제가 방역이고 거의 구분이 안 되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코로나 때 전 세계적으로 우리나라를 포함해서 돈을 많이 풀었기 때문에 인플레는 불가피한 상황이고 이것도 역시 글로벌입니다. 여기에 우크라이나 전쟁이 더 추가가 된 거죠. 그런데 문제는 인플레라는 것을 잡을 수 있는 정책 수단이 정부가 이렇게 내놓은 네 가지 기조는 기조대로 있는 거지만 금리밖에는 없거든요. 그러니까 금리를 손을 대면서 빅스텝이니 자이언트스텝이니 하는 얘기가 나오는 건 사실은 경제에 대한 조예가 있거나 없거나 다 예상하던 대로 지금 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것을 그러면 우리가 개방 경제를 김영삼 정부 이래 추구하고 있기 때문에요. 방법이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미국을 따라갈 수밖에 없고요. 중국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지 이런 국제경제의 흐름을 도저히 무시하고 간다는 것은 불가능하고요. 더군다나 우크라이나 사태라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태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지금 이 상황에서는 민관이 합...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206...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