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정중앙을 휩쓸며 북상할 예정입니다.위험반원과 가항반원 모두에 속하기에, 폭우강풍이 동시에#카눈#태풍#일기예보#민주당#국민의힘#날씨#폭우#강풍#수해

9일,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정중앙을 휩쓸며 북상할 예정입니다.위험반원과 가항반원 모두에 속하기에, 폭우강풍이 동시에#카눈#태풍#일기예보#민주당#국민의힘#날씨#폭우#강풍#수해

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 전체를 정면으로 쓸고 지나갈 예정입니다 국가별 예측도가 그동안 상이했지만, 이제 태풍카눈은 규슈를 비켜나가며 대한민국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쪽 정중앙을 관통하며 그대로 대한민국 전역을 경로 상에 두려 하고 있습니다 큰 변동 없이 해당 예상 경로에 맞춰 카눈은 이동할 것입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카눈 북상에 대응하여, 8일 오후 5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최고수준인 "심각"단계로, 그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이는 위기 징후의 활동이 매우 활발하여, 국가 위기의 발생이 확실시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특히, 강원 영동 지방은 600mm이상, 북부 서부내력과 동부 해안은 30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이며, 전국 모든 지역이 태풍의 강력한 영향으로 받을 전망입니다 지난 수해를 여러분은 기억하셔야만 합니다 산사태 위기경보 역시 최고수준 바로 직전인, "경계" 단계입니다 이는 중, 소규모 혹은 대규모의 산사태까지도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수준을 말합니다 지하, 혹은 반지하에 거주하시거나, 침수 위기 지역에 계신다면, 반드시 대피를 하셔야만 합니다 산사태와 수해로 피해를 입을 수 있으시다면, 지체없이 9일부터 해당 위치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현 정부에서 믿을 수 있는 안전시스템은 작동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가 안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행동해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날, 오송 터널 참사를 아직 잊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절대로, 똑같은 비통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을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안부 인사라도 한 번 더 보내보고, 위험한 곳은 관련 지자체에 즉시 신고하시고, 또 경로 상 위험지는 회피하며 여러분의 귀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태풍의 오른쪽을 흔히 위험반원, 왼쪽을 가항반원이라 부릅니다 위험반원에선 강풍이, 가항반원에서는 폭우로 피해를 심각하게 입습니다 이번 카눈은 특히나 위험한 경우에 속합니다 이 두 반원이 모두 골고루 한반도 전체에 영향을 미치며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그 말은 즉, 역대급으로 거대한 강풍과 300mm가 넘어가는 막대한 폭우가 동시에 우리를 덮칠 것이라는 뜻입니다 각별히 주의해주셔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