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김용·서욱·김홍희 '줄구속'…윗선 겨냥 수사 탄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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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김용·서욱·김홍희 '줄구속'…윗선 겨냥 수사 탄력 [출연 :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조현삼 변호사] 대장동 의혹과 서해 피격 사건에 연루된 핵심 인물들이 잇따라 구속되면서 검찰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두 수사 모두 최종 윗선 관여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검찰의 수사가 어디까지 뻗어갈지,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조현삼 변호사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먼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불법 대선자금 수사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 대표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는데요 어제 구속 후 첫 소환 조사가 있었는데, 김 부원장은 자신의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요? [질문 2] 검찰은 김 부원장이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 남욱 변호사에게 지난해 4부터 네 차례에 나눠 8억원 넘는 불법 정치자금을 받았다고 보고 있는데요 받은 돈이 모두 현금이었다고 하는데, 이 사실을 밝히는 게 쉽진 않아 보입니다? [질문 3] 검찰은 유동규 전 본부장에 이어 남욱 변호사도 2014년 이재명 대표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진상 정무조정실장에게 돈을 전달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걸로 알려졌는데요 정 실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허구라고 반박하고 있지만, 정 실장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될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4] 유 전 본부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정진상 실장과 이재명 대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민주당에서는 검찰의 회유가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을 정도로 유 전 본부장의 입장이 180도 달라졌습니다 두 분은 유 전 본부장이 입장을 바꾼 이유, 뭐라고 보시나요? [질문 5] 민주당은 연일 국민의힘을 향해 '대장동 특검' 수용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특검을 받을 의사가 없다고 연일 선을 긋고 있는데요 특검 실현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질문 5-1] 이재명 대표는 주말 동안 SNS에 "그들이 원수 같았을 이재명의 대선자금을 줬을까"라는 글을 적기도 했고요 자신을 향해 욕설을 하는 김만배 씨의 육성이 담긴 보도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욱 전 국방장관과 김홍희 전 해경청장도 구속됐습니다 서 전 장관의 구속영장에는 "서훈 전 안보실장, 서주석 전 안보실 1차장과 공모했다"고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이전 정부 안보라인에 대한 소환이 시작되는 걸까요? [질문 7] 탈북 어민 강제 북송 의혹 사건과 관련해서도 노영민 전 비서실장이 검찰 조사를 받았는데요 이전 정권 비서실장 검찰 조사에 전 장관 구속까지, '윗선' 수사가 어디까지 뻗어갈지 주목되는데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