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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N 뉴스] 진주 유등축제 유료화 달라지는것은
{앵커:대한민국 대표축제 가운데 하나인 진주 남강유등축제가 올해부터 전면 유료화됩니다 돈을 내고 보는 만큼, 뭔가 볼거리가 풍성해져야하는데 어떻게 달라지는지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퍼:진주남강유등축제장 전면 유료화} 올해 진주 유등축제를 즐기려면 어른 만원, 군인 어린이 등은 5천원 을 부담해야 합니다 진주시민들에게는 1인 1장씩 월요일에서 목요일 사이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초대권이 배부됩니다 {수퍼:축제장 유료화,유등(流燈)의 고급화 시도} 달라지는 것은 깔끔해지고 완성도가 높아진 유등입니다 진주대첩 재현프로젝트나 진주를 대표한는 콘텐츠인 소싸움 등 전시 유등에 의미와 스토리텔링을 보강했습니다 {CG:-진주남강유등축제장} 진주성를 중심으로 양편의 진주교-천수교 구간이 남강유등축제장인데 {CG:-끝} 특히 진주성을 둘러싼 1 2km구간에는 연인의 길, 사색의길 등 둘레길을 테마로한 유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수퍼:친환경적 폰툰(PONTOON) 위에 유등 설치} 기존에 유등을 띄울때 부표를 이용했지만 올해는 환경을 생각해 폰툰 위에 유등을 띄우는 것도 달라진 점입니다 {인터뷰:} {수퍼:이창희 진주시장/우리 남강유등축제는 유료화를 발판으로 재정자립도 100%를 달성해서 세계 5대 축제 반열에 올릴 것입니다} 유등 사이에 가설된 부교를 건너는 사랑의 다리 건너기, 유람선을 타고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는 것도 색다른 체험입니다 축제기간 열리는 수상 불꽃놀이와 개천예술제 등 동반축제와 부대행사의 볼거리도 한층 풍성해 졌습니다 {전화:} {수퍼:김일식 진주YMCA 사무총장/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대표적인 이벤트 등을 만들어서 관광객이 다시 올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들이 중요한 포인트고 관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등축제 전면 유료화! {수퍼:국*도비 줄어,축제 재정자립화 시급} 비싸다는 말도 있고 부교 통행료나 진주성 입장료 2천원을 따로 받지 않아 적당하다는 말도 있습니다 정부의 축제 일몰제에 따라 지자체 축제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최근 축소되거나 폐지되는 추세입니다 {수퍼:영상취재 하호영} 전격적인 유료화 단행으로 새 전기를 맞은 남강유등축제 성공 여부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