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증하는 러브버그. 그 대책은 #러브버그 #북한산러브버그 #붉은등우단털파리
급증하는 러브버그 그 대책은 #러브버그 #북한산러브버그 #붉은등우단털파리 암컷과 수컷이 배 끝을 붙이고 다녀 일명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 러브버그가 올해 폭염으로 서식지 확대되어 서울 전역 민원 잇따르고 있습니다 러브버그로 불리는 붉은등우단털파리는,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 익충이지만 특유의 생김새가 혐오감을 주고, 사람에게도 날아드는 습성이 있습니다 작년에는 해발 836미터인 북한산 백운대 정상이 러브버그로 인해 새까맣게 뒤덮이는 등 피해가 극심했고, 올해도 여전히 북한산일대는 러브버그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불볕더위 등 고온다습한 환경이 조성되면서 서울 전역부터 경기·인천 일대까지 서식지가 확대되었습니다 하지만 등산객 옷에 달라붙는 한편, 입으로도 돌진해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러브버그는 생태계에 이로움을 주는 '익충'입니다 러브버그는 인체에 무해하고, 진드기 등 해충을 잡아먹습니다 유충은 흙바닥에 살며 낙엽과 유기물을 분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