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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고신 제71회 정기총회 현장연결 (이현지) l CTS뉴스
앵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총회 제71차 정기총회가 사흘 동안 경상남도 김해중앙교회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앵커: 총회 현장 연결해서 현장 상황과 주요 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현지 기자 기자: 네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총회가 열리고 있는 김해중앙교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어제 총회가 시작됐다고 들었습니다 첫날 분위기 어땠는지 전해주시죠 기자: 네 이번 고신총회는 어제부터 2박3일 간 진행되고 있습니다 총회 주제는 “교회, 다시 세상의 빛으로”입니다 먼저 방역수칙과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가한 분위기였는데요 참석자 전원은 사전에 코로나19 PCR 검사와 백신접종여부를 확인받았고, 회의장 입장 직전에는 자가진단키트를 통한 음성판정 재확인이 이루어졌습니다 사흘간의 총회에서 첫날인 어제에는 임원선거를 포함한 조직총회가 열렸습니다 수요일인 오늘은 부회 총회가 4군데로 분산되어 진행되고, 이를 거쳐 오는 30일인 목요일 정책 총회안건을 다루게 됩니다 앵커: 그렇군요 총회 첫째 날인 어제 임원 선거와 취임식이 진행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고신총회는 4년째 모바일 스마트보트 방식으로 선거를 진행했는데요 이 가운데 총회 임원 선거와 유지재단 및 학교법인 이사 선거가 진행됐습니다 신임총회장에는 전대 부총회장이었던 대구서문로교회 강학근 목사가 선출됐습니다 강 목사는 회개와 회복, 전진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면서 한국교회 변화를 이끄는 역할을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습니다 득표수는 참석한 총대 수 531명 가운데 513표입니다 이어 목사부총회장에 권오헌 목사가, 장로부총회장에는 김재현 장로가 취임했습니다 인터뷰 들어보시죠 INT 강학근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신임총회장, 서문로교회 지금 상당히 좀 어려운 이런 시기에 총회장이 된다는 것이 참 어깨가 무겁습니다 총회 70주년이 되는 아주 중요한 시점에 있습니다 회개와 회복과 전진 그렇게 해서 교회가 이 땅에 다시 한 번 세상의 빛으로 나타나는 사명을 감당해야 되겠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앵커: 그렇군요 총회에서 논의 중인 안건도 소개해주시죠 기자: 네, 먼저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 미래를 준비하는 안건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방역지침과 예배 제한에 대한 질의건, 코로나19사태와 함께 대두된 영상예배에 대한 올바른 신학적 규정에 관한 안건이 이번 총회에서 상정됐습니다 이단문제와 관련한 논의도 눈에 띕니다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관련 문제 또 신천지에 대한 대책 마련 건도 포함됐습니다 차별금지법 논란과 관련한 반대 성명서 채택도 주요 관심사에 놓여있습니다 지금까지 예장고신 총회 현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앵커: 이현지 기자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