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송해설] 추억의팝송~💜감미로운 올드팝송모음 | Sweet Caroline 해설 | Neil Diamond | 닐 다이어몬드 | 올드팝 [조박사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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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박사TV]는 올드팝 | 추억의 팝송 | 감미로운 올드 팝송 | 팝송 | 7080 팝송 | 팝송 명곡 베스트 100 | 팝송 배우기를 통한 해설, 해석과 함께 악보 소절별 반복해서 듣고 따라불러 팝송 한 곡 한 곡을 완성하도록 하며, 영어 패턴, 라임(Rhyme), 리듬, 영문법, 생활영어 영어 회화, 귀납적 영문법, CNN 및 ESPN News, 세계의 명화, 일반적으로 방송 등에서 사용되는 어려운 용어도 습득하게 합니다 @조박사TV #sweet_caroline #neil_diamond #올드팝송 Sweet Caroline 이 사진 하나가 전 세계적으로 히트를 하고 있는 Neil diamond의 Sweet Caroline을 탄생시킨 사진입니다 예술가에게 영감이 어떤 것인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베토벤이 빈의 프라터 공원을 지날 때 들은 노랑 촉새의 노랫소리를 듣고 운명 교향곡의 영감을 얻기도 했다고 합니다 창조성의 원천이다 우연히 스치는 영감이다 아무에게나 오지는 않지만 이런 것을 위해서 우리는 다양한 전시, 행사, 공연, 미술작품, 음악작품 등의 예술 작품을 대중에게 널리 알리는 플랫폼을 많이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때로는 예술작품 하나가 수백 개의 굴뚝 공장보다 나은 때가 많습니다 바로 이 노래 Sweet Caroline만 해도 그러할 것입니다 이 유튜브를 통한 저작권료만 해도 천문학적일 것입니다 사진 속의 꼬마가 바로 미국 35대 대통령 John F Kennedy의 맏딸 캐럴라인 케네디입니다 세계적인 슈퍼스타들에게도 항상 무명 시절은 있기 마련인 모양입니다 무명 가수 시절 우연히 잡지에 난 캐럴라인 케네디의 사진을 보게 됐다고 하는데요 승마복을 차려입고 조랑말을 타고 있는 어린 소녀의 모습이 너무나 순수해 보여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 사진 속에 바로 노래가 담겨있는 걸 느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몇 년 뒤 멤피스의 한 호텔에서 그 사진의 기억을 되살려 한 시간 만에 완성한 곡이 바로 ‘Sweet Caroline’이었다는 겁니다 그때가 1969년이었습니다 발매 당시는 Caroline 11세였다고 합니다 다이아몬드는 2007년 50번째 생일 축하에서 그녀에게 노래를 불렀다 2011년 12월 21일에, CBS의 인터뷰에서 The Early Show에서 다이아몬드는 말을 탄 어린아이 같은 캐럴라인 케네디가 잡지 표지의 사진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닐 다이아몬드는 그동안 많은 사람이 노래 속의 캐롤라인이 누구냐고 물었지만, 언젠가 캐럴라인 케네디에게 직접 말할 날을 기다리며, 혼자만의 비밀로 간직해 왔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캐럴라인 케네디의 50회 생일날 드디어 그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닐 다이아몬드는 캐럴라인 케네디의 생일 축하 선물로 인공위성을 통해 ‘Sweet Caroline’을 불러줬다고 하는데요 그러고 나서 노래 속의 캐롤라인은 바로 당신이라고 고백했다는 겁니다 캐럴라인 케네디는 조금 놀라긴 했지만, 무척 기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닐 다이아몬드는 좋은 노래를 작곡할 수 있도록 영감을 준 캐롤라인 케네디에게 감사한다고 말했습니다 [내용] 언제부터 사랑이 싹텄는지 알 수 없었지만, 난 그때 마음속에 힘차게 타오르고 있는 줄 알고 있었어요 (상대에 대한 느낌, 사랑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는 뜻이죠?) 그때가 봄이었을 거예요 그리고는 금방 여름이 왔었는데, 그 누가 생각이나 할 수 있겠어요? 당신이 제게 나타난 사실을, 우린 곧 손을 서로 맞잡게 되었고, 서로를 원했지요 당신은 나에게 안기고 싶어 했고, 나는 당신을 감싸 안았지요 사랑스러운 캐롤라인, 옛날에는 좋더라도 이렇게 좋지는 않았던 것 같았고, 제겐 이런 멋진 날들이 절대 없을 거라고 믿었거든요 (지금 너무 행복하고 좋다는 뜻이죠?) 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어~~ [활용] 2021년 6월 29일, UEFA 유로 2020, 16 강전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을 2-0으로 이긴 후 웸블리 스타디움에 참석한 4만 관중 가운데 수많은 잉글랜드 서포터들이 남아서 공동으로 노래를 불렀습니다 나중에는 독일 팬들과 함께 불렀다고 합니다 음악의 위대한 힘을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 노래는 또 미국 동부 보스턴의 프로야구팀인 레드삭스와도 인연이 깊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홈 경기 때면 8회 중간에 ‘Sweet Caroline’, 꼭 이 노래가 나오는데요 몇 년 전 레드삭스의 음악 담당 직원이 별생각 없이 이 노래를 틀었는데, 관중이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반응이 아주 좋아지자 계속 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매번 틀지 않고 보스턴 레드삭스가 승리할 것 같은 예감이 들 때만 틀었다고 하는데요 나중에 구단 측이 매 경기 틀어달라고 요청해서 8회 초와 8회 말 사이에 꼭 ‘Sweet Caroline’ 노래가 흐르는 전통이 자리를 잡았다고 하네요 자 전 주일대사를 거쳐 지금 (2022년)은 호주 대사(2021년 부임)로 있는 캐럴라인 케네디 슐로스버그를 위해서 작곡한 Neil Diamond의 Sweet Caroline 사랑스러운 캐럴라인을 같이 들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