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 “주님께서 책망교회, 역설적 희망” 2차로 5월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쳘아기도 하기위해 준비! 장학금 전달!(5)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 “주님께서 책망교회, 역설적 희망” 2차로 5월 전국목사장로기도회에서 쳘아기도 하기위해 준비! 장학금 전달! 소강석 목사 “부흥은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회개부터”이찬수 목사 “주님과 동행 하나님께 돌아가 부흥 ”오정현 목사 “사실 보고, 믿음의 보고” 예장합동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 전국기도회가 10일 새에덴교회(담임 소강석 목사)당에서 개최됐다 이 기도회는 지난해 ‘프레어 어게인’ (최남수 목사)에 이어 진행된 총회 차원의 기도운동으로, 11월 30일 울산 대암교회(담임 배광식 목사)에서 열린 출범식 이후 14개 지역 기도회와 163개 노회별 기도회가 어어졌다 은혜로운동행기도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새에덴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후 1부 ‘회개의 기도회’는 기도 운동본부 부본부장 김오용 목사의 사회로 전국CE회장 차충환 장로와 전국여전도회연합회장 심재옥 권사가 ‘합심하여 기도하자!’는 표어제창을 했다 이어 기도운동 영상 시청 후 총회장 배광식 목사는 대회사에서“지난 6개월 동안 14개 지역과 163개 노회 90% 이상 진행된 기도회를 1차 마무리하는 자리에 오신 전국 163개 노회장과 목사·장로님과 온라인 참석하는 성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2차로 5월에 열리는 전국목사장로 기도회에서 쳘아기도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기도의 열기와 거룩한 마음이 지교회로 계속 번져 나가는 거룩한 역사가 계속되길 소원한다”고 말했다 또 배 목사는 “문을 닫는 교회가 늘고 성도가 떠나는 모습을 대책없이 바라 보고 있으며, 정부의 강압적 예배 간섭에 무기력했다 교회는 쪼그라 들어 성도의 가슴은 시들어 갔으나 하나님은 우리 교단을 사랑하사 냉랭한 가슴을 안고 주님을 의지하는 기도의 자리에 앉기 시작해 울음과 회개를 회복하고 다시 부르짖자”고 전했다 이어 서기 허은 목사의 대표기도, 기도운동본부 부본부장 정채혁 장로의 성경(행 1:12-14)봉독, 새에덴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직전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회개와 기도로 부흥을 갈망한다’는 제하의 설교를 했다 소 목사는 “우리 교단의 선진들은 정치나 교권이 아니라, 오직 순혈적인 보수신학 하나를 지키기 위해 분리의 아픔을 감내했으며, 교단의 법통과 정통성이 있었음에도, 허허벌판 황무지로 나와야 했다 그 텅 빈 광야에서 기도의 눈물을 흘리며 개혁신학의 불꽃을 지켜냈고, 다시 총신대와 총회회관을 세워 세계 최대의 장자 교단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어 “언젠가부터 그 심장이 차가워져 교단에서 정치가 앞서고 교조적 풍토로 바뀌어 총신대 사태는 지상파와 종편 방송에 보도되면서 세상의 비난거리가 됐다 우리 교단뿐 아니라 한국교회는 지금 회개와 기도운동이 회복돼야 한다 부흥은 주님께서 당신의 절대 주권으로 일으키지만, 동시에 반드시 회개로 시작되고 기도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 소 목사는 “세계 기독교 역사를 보면, 부흥 운동에는 먼저 죄에 대한 회개가 선행됐다 회개와 더불어 부흥을 갈망하는 기도가 있었다 평양 대부흥 운동도 가슴을 찢는 회개운동으로부터 시작해, 부흥을 갈망하는 기도로 이어졌던 것이다 그는 “부흥이란 우리의 심령과 교회와 교단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다 이를 위해 반드시 회개가 선행돼야 한다 얼마나 허물과 죄악들을 회개하며 얼마나 부흥을 사모하고 있는가? 오늘 우리 시대에도 다시 한 번 마가의 다락방 제자들처럼 회개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먼저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한 것을 회개하자 하나님보다 우리 자신을 나타내려 했던 것과 하나님의 영광보다 교권욕을 우선하고, 교단을 세우는 일보다 나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채우려 했던 것을 회개하자 처음 사랑과 첫 소명의 감격을 잃어버렸던 것과 코로나를 핑계 대고 영적으로 태만과 게으름을 피우고, 우리의 신앙이 육체적이고 세속화된 것을 회개하자 오늘 밤 하나님 앞에 솔직하고 가슴을 찢는 회개를 하고 나서야, 부흥을 갈망하는 기도를 드릴 수 있다 이 시간 가슴을 찢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면, 거룩한 나비효과가 일어날 것이며, 이곳이 거룩한 회개의 진원지와 발원지가 될 것이다 우리 가슴을 찢고, 눈물샘을 터트리자 그것도 안 되면, 회개의 영을 부어 달라고 애타게 간구하자”고 했다 이어서 합심기도 후 직전서기 김한성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2부 ‘회복의 기도회’는 부본부장 윤희원 목사의 사회로 전국장로연합회장 김봉중 장로의 성경(계 3:1-6)봉독 후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가 ‘역설적인 희망’이란 제하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주님은 사데 교회를 향해 ‘살았다 하는 이름은 가졌으나 죽은 자’라고 책망하셨다 차라리 모두 욕하는 교회라면 모르겠는데, 좋아 보이지만 사실 죽어있는 교회라는 것이다 이런 기도회가 감사하고 감격적이지만, 이런 두려움을 갖고 있어야 한다 살았는지 죽었는지, 마지막 평가는 사람이 아닌 주님께서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교회를 몇 명 모이느냐로 평가하지만, 진짜 평가는 주님께서 하실 것임을 두려워 한다면, 우리가 지금처럼 목회해선 안 된다 오늘 기도회가 끝나고 돌아갈 때, 차에서 서로 대화하고 웃기보다 하나님의 엄청난 영광을 본 자들만이 느끼는 두려움으로 정적에 휩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려움과 함께 회개가 있어야 하며, 역설적이지만 주님께서 꾸짖고 책망하시는 교회라면 오히려 희망이 있다 내 힘으로 회복할 수 있는 희망이 0 1%도 없는 ‘죽은 상태’임을 깨달았기 때문”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한국교회가 회복하기 어렵다고 한다 젊은이들이 떠나고 있는데 무슨 희망이 있겠나 그러나 거기에 역설적인 희망이 있다 그 출발선에서 주님께서 제시하시는 대안이 회개”라고 밝혔다 이 목사는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하나님 의식하지 않고 사람만 의식하는 목회를 하고 그런 교회를 만든 것, 주님과 동행하는 일에 힘쓰지 않은 것 두 가지를 회개해야 한다 내일부터 새벽에 일어나 하나님 앞에서 두세 시간 독대, 그분의 지침을 받으시기 바란다 우리도 사데 교회처럼 망하면 어떡하지 하는 두려움을 갖고, 주님의 책망이 들린다면 역설적인 희망으로 말씀을 붙잡고 회개의 자리로 가 꾸짖어 주시는 주님과 동행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하였다 이어 합심기도 후 기도운동본부 총무 권규훈 목사가 마무리 기도를 했다 3부 헌신기도회는 부본부장 김종혁 목사의 사회로 전국남전도회연합회장 임성철 장로의 성경(요 20:21-23)봉독 후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는 ‘사명이 목숨보다 중요하다’는 제하로 설교했다 오 목사는 한국교회가 지켜야할 7대 사명은 ①성경의 절대적 권위 ②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 ③성령의 능력과 주권 ④공교회의 중요성 ⑤세계 선교의 절박성 ⑥평신도 사역의 중요성 ⑦가정의 소중한 가치와 믿음의 계승이라고 했다 또한, “아름다운 말로 교회를 핍박하는 이들이 있어 그 말 듣고 성도가 구원을 받고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사가 파송 되는가? 한국교회가 세계교회 최후의 보루인데, 교회가 힘을 잃었다”고 했다 이어 한국교회가 막아내야 할 5가지는 ①이단 ②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③극단주의 이슬람 ④공산주의와 잘못 된 사회주의⑤안티기독교 세력이다 또한, “사명자가 가는 곳은 뭔가 달라야 하며, 여러분이 가는 곳마다 영적 에너지가 충만해 어두움을 밝히시길 바란다 그리고 사실 보고(Fact Report)뿐 아니라 ‘믿음의 보고(Faith Report)’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합심기도 후 기도운동본부 서기 류명렬 목사가 마무리 기도, 회계 이해중 장로가 헌금기도를 하고, 현상민 목사의 지휘로 지역,노회본부장 합창단의 특송 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기도운동본부장 장봉생 목사 (서대문교회)의 인사, 협력위원장 배만석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장학금 전달 : 총신대(이재서) 칼빈대 (김근수)대신대(최대해)광신대(김경윤)총회신학원(배광식)총회세계선교회(이성화)지방신학교 : 서울(김춘환) 수원(이정훈) 전북(백종성) 광주(이형만) 부산(임정환) 인천(박준유) 대전(소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