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병원에 준중증병상 행정명령...총 267개 추가 확보 / YTN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4천 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정부가 오늘 비수도권에 준중증병상 200여 개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수도권의 준중증병상 확보 행정명령을 통해 267병상이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비수도권에 있는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 병원 24곳, 종합병원 4곳 등 28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에 따라 상급종합병원과 국립대병원에서 허가 병상의 1 5%인 230병상, 병상이 700개 이상인 종합병원에서 허가병상의 1%인 37병상 등 총 267병상을 추가로 확보하게 됩니다 방역 당국은 행정명령 외에도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점 전담병원과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추가로 지정해 중등증 병상의 경우 행정명령 목표 이상으로 확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5일, 12일 두 차례의 행정명령을 통해 중등증 692병상을 추가하겠다고 밝혔으며, 현재까지 총 730병상을 확보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최근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경증·중등증 환자에 대한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 등에 공급하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를 생활치료센터와 요양병원 환자에게까지 확대 공급할 방침입니다 YTN 이동우 (dw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