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패배,일본과 동메달 놓고 격돌

아쉬운 패배,일본과 동메달 놓고 격돌

오늘 펼쳐진 런던 올림픽 축구 준결승전 11명의 태극전사들이 세계최강의 브라질을 맞아 최선을 다했지만 아쉽게 졌습니다 한국 축구의 선전을 기원하면서 평일 낮시간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은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세계최강의 브라질을 맞아 3대 0 응원을 하기위해 모인 한인들, 아쉬움의 탄성이 터져나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오늘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런던올림픽 축구 준결승에서 경기 초반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몇차례 결정적인 찬스를 얻기도 했지만 전반 38분 로물루 보르지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습니다 후반 들어서도 12분과 19분 레안드루 다미앙에게 연속골을 내줘 아쉽게 패배했습니다 경기를 지켜봤던 한인들은 대한민국을 목이 터져라 외치며 응원했지만 얼굴에는 아쉬운 모습이 영력합니다 한편, 한국 경기에 앞서 펼쳐진 일본과 멕시코전은 멕시코가 3대1로 일본을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 했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동메달 결정전은 오는 10일 금요일 오후 2 시 45분에 치러질 예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