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누그러져…내일 또 공기 탁해져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강추위 누그러져…내일 또 공기 탁해져 [앵커] 아침까지 기승을 부리던 추위가 대부분 풀렸습니다. 오늘은 공기질도 무난해서 바깥활동 하기 좋은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며칠간 기승을 부리던 추위는 대부분 물러갔습니다. 지금은 볼에 닿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는데요. 오늘 낮동안에는 추위 걱정 내려 놓으셔도 좋겠습니다. 먼저 자세한 전국 기온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이시각 서울은 영하 0.3도까지 보이면서 활동하기 한결 수월하고요. 다른 지역 살펴보면 대전 2.2도, 대구 3.5도, 부산 4.4도 나타내면서 영상권을 회복한 지역이 많습니다. 오늘 전국에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는데요. 대기 흐름도 원활해서 미세먼지없이 깨끗합니다. 다만, 공기가 많이 메말라 있습니다. 현재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고요. 오전 11시를 기해서는 일부 남부지역은 건조주의보에서 건조 경보로 격상 됐습니다. 화재 예방에 각별히 더 주의 해주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가벼운 옷차림하셔도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4도, 한낮 기온은 영상 4도로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와 비슷하겠는데요. 하지만 추위가 풀리자마자 다시 불청객 미세먼지가 찾아 옵니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등 일부 중부와 남부지역의 공기가 종일 탁할 것으로 보이니까요. 오늘밤 마스크를 미리 꺼내두는게 좋겠습니다. 또 다시 탁한 공기가 기승을 부리는만큼 건강 관리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