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문다혜 영등포 오피스텔 불법숙박업 의혹 입건 전 조사 / YTN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다혜 씨가 제주에 이어 서울 영등포구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어제(23일) 문 씨의 공중위생법 위반 혐의 사건을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영등포구는 최근 서울 영등포역 근처 문 씨 소유 오피스텔이 공유형 숙박 플랫폼을 통해 숙박시설로 이용됐다는 민원이 제기됐다며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사에서 숙박 영업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영등포구는 사안의 긴급성과 중대성을 고려했다며 어제(23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주택에서도 미신고 숙박업소를 운영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에 수사가 의뢰된 상태입니다 오피스텔을 공유숙박업소로 운영하려면 공중위생법에서 정하는 시설과 설비를 갖추고 담당 구청 등에 신고해야 합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