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청사 침입' 공시생, 수능 부정행위 추가 기소

'정부청사 침입' 공시생, 수능 부정행위 추가 기소

'정부청사 침입' 공시생, 수능 부정행위 추가 기소 서울중앙지검은 정부청사에 침입해 7급 공무원 시험성적을 조작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6살 송 모 씨에 대해 수능시험 부정행위 혐의 등을 추가해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송 씨가 2011년과 201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허위로 발급받은 진단서를 통해 저시력자 시험에 응시한 뒤, 추가로 주어진 시간에 휴대전화를 이용해 부정행위를 저질렀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송 씨가 토익시험에서도 비슷한 수법으로 부정을 저질렀고, 다니던 대학에서 무단결석으로 낮은 학점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자 변조된 진단서를 제출하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