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비이재명계 결합, '새로운미래' 창당…제3지대 빅텐트 논의 주목"

"이낙연·비이재명계 결합, '새로운미래' 창당…제3지대 빅텐트 논의 주목"

이낙연 전 대표와 비이재명 계 인사들이 의기투합해 '새로운미래'라는 이름의 신당을 창당한다고 합니다 당초 가칭 당명은 '개혁미래당'이었으나, 당원 및 지지자 공모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새로운미래'로 결정되었습니다 당 대표는 이낙연 전 대표와 김종민 의원이 공동으로 맡게 되며, 지도체제는 당 대표와 책임위원으로 구성됩니다 당의 상징색은 '프러시안 블루'와 '라이트 그린'으로 정해졌으며, 당헌에는 집단지도체제 및 소수자 보호, 중앙당 윤리심판원 독립성 및 사법기능 강화 등이 담겼습니다 정책적으로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을 계승하며, 포용적·중도 개혁주의를 중심에 두어 국민의 행복과 미래 비전을 추구하겠다는 원칙을 확정했습니다 이날까지 총 9개 시도당 창당을 완료하였고, 중앙당 창당 대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동 창당대회 무산 가능성이 거론되던 상황에서 마침내 봉합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빅텐트' 논의 주체는 당초 5개였지만 새로운미래 출범으로 3개로 압축되었습니다 창당대회에는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양향자 의원,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가 총출동해 축사할 예정으로, 제3지대 빅텐트 논의에 본격적인 속도가 붙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kjsk67@gmail com , kjsk67@naver 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