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접는 폴더블폰 예고…삼성이냐 화웨이냐  [경제콘서트] / KBS  2024.07.22.

두 번 접는 폴더블폰 예고…삼성이냐 화웨이냐 [경제콘서트] / KBS 2024.07.22.

네, 경제핫클립입니다 위아래든 좌우든 접는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서 느리긴 하지만 이용자는 꾸준히 늘고 있고, 제조사 경쟁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관심없다던 애플도 마음을 바꿔먹고 만들기로 했는데, 한 번 접는 거론 부족하다! 두 번 접는 폰까지 출시가 예고됐습니다 언뜻보면 병풍 같기도 한 좌우로 두 번 접는, 일명 '트리플 폴더블' 중국 최대 통신업체 '화웨이'가 올해 3월 공개한 특허입니다 중국 한 매체는 시제품이 이미 나왔고, 올해 하반기에 양산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외에도 다 펴면 화면이 10인치 정도, 가격은 2만 위안, 380만 원 정도다, 공식 발표는 아니지만 규격과 가격 등에 대한 관측이 여러 경로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은 아직 1 5% 수준 비중 자체는 미미하지만, 폴더블 1, 2위를 다투는 삼성과 화웨이가 신경 쓰는 대목은 '폼 팩터'입니다 '폼 팩터'란 직역하면 제품 외형이란 뜻으로, 모바일 기기의 디자인 표준을 말합니다 지금은 직사각형에, 화면 크게, 베젤 얇게가 폼 팩터인데, 접는 폰이 일반화되면 뭐로 바뀔지 미지수입니다 한 번 접을지, 두 번 혹은 세 번 접을지, 아니면 둘둘 말지… 뭐가 대세가 될 지 알 수 없지만, 화웨이 등 중국 제품은 애국 소비를 등에 업고, 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거란 점이 최대 위협 요인입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폴더블폰 #삼성 #화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