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픽] "가까스로 천장 매달렸다"…지하차도 탈출한 제보자의 긴박했던 순간|지자체들, 책임 떠넘기기 / YTN

[에디터픽] "가까스로 천장 매달렸다"…지하차도 탈출한 제보자의 긴박했던 순간|지자체들, 책임 떠넘기기 / YTN

침수된 오송 지하차도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생존자가 YTN에 당시 긴박했던 이야기를 자세히 전해왔습니다 손이 벗겨질 정도로 천장을 붙들고 겨우 빠져나오면서도, 도움을 요청하는 다른 생명을 구하는데 힘을 보탰습니다 침수 직전 차도 밖 상황이 담긴 중요한 제보 영상을 입수했습니다 강물이 흘러넘치는 상황에서 망설이던 차량들이 아무런 통제가 없어 줄줄이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앞서 사고 발생 당일 1~2시간 전에 112 신고가 2차례 있었다는 사실도 드러나 국무조정실이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드론영상제공 : 플라잉 픽셀 드론] #오송 #지하차도 #폭우 #교통통제 #지자체 #경찰 #침수 #홍수 #제보 #날씨 #YTN실시간 이형근(yihan3054@ytn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