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송어' 얼음 낚시 인기…'홍천강 꽁꽁축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인삼 송어' 얼음 낚시 인기…'홍천강 꽁꽁축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인삼 송어' 얼음 낚시 인기…'홍천강 꽁꽁축제' [앵커] 새해 첫주말 곳곳에서 겨울축제가 한창입니다 지금 강원도에서는 겨울낚시 열기가 뜨거운데요 많은 인파로 북적이고 있는 '홍천강 꽁꽁축제' 현장에 뉴스캐스터가 나가있습니다 현장 연결해보겠습니다 남유진 캐스터 [캐스터] 꽁꽁 얼어붙은 홍천강 주변이 온통 낚시터로 변신했습니다 저는 지금 강원도 홍천에 나와 있는데요 저도 이렇게 황금 송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정말 송어의 힘이 센데요 그럼 이곳에 온 시민분과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김인현ㆍ김윤성ㆍ김주원 / 강원도 춘천] [질문 1] 오늘 이곳에 어떻게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오늘 오셔서 송어 많이 잡으셨나요? [질문 3] 오늘 아이들과 함께 오셨는데 오시니까 기분이 어떠신가요? [질문 4] 오늘 친구는 기분이 어때요? 이렇게 가족 단위로 많은 시민들이 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홍천강 꽁꽁축제에서는 6년근 인삼으로 키운 인삼송어를 낚시터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시민들은 빙판과 텐트, 부교 위에서 다양하게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행히 이번 주말 매서운 한파는 없어서 야외활동하기 한결 수월한데요 그래도 겨울낚시를 즐길때는 무엇보다 채비를 단단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민들은 모자와 목도리 등으로 온몸을 꽁꽁 감싸고 송어의 입질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낚이면 정말 좋겠지만 낚시가 그리쉽지만은 않죠 이렇게 낚시터에서 마냥 송어를 기다리기 지친다면 손쉽게 맨손으로 송어잡기에 도전 할 수 있습니다 맨손으로 송어잡기는 이번 행사의 대목이기도 한데요 양손으로 송어를 움켜쥐면 짜릿함을 느낄 수 있을뿐더러 잡은 송어를 그 자리에서 직접 맛볼 수 있어 즐거움도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됩니다 겨울낚시 저도 직접 해보니까 손맛이 정말 짜릿하고 좋습니다 올겨울은 춥다고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이렇게 송어낚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연합뉴스TV 남유진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