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 열려 "일본, 진실한 사죄와 반성해야" (230815화/뉴스데스크)

제78주년 광복절 경축식이 오늘(15)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도 열렸습니다 경축식에는 애국지사 유족과 광복회원 등 9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념공연과 함께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경축사를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교과서에 강제동원 표현을 삭제하는 일본 정부 행태에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낀다"며 "진실한 사죄와 반성으로 동북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