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잡아 벙커에 넣는 나라 어디? 평양!"..직 걸고 국정원 살린 '넘버2'의 사자후 - [핫이슈PLAY] 2025.01.27

지난 22일 국정조사 특위에선, 정치인들을 체포하라고 지시한 적 없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주장을 무력화시키는 진술들이 쏟아졌습니다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싹 잡아 정리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고, 곽종근 전 특수전 사령관도 윤 대통령의 체포 지시는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는데요 내겐 책임이 없다는 대통령 혼자만 다른 소릴 하고 있는 거죠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은 참전용사 부모님 슬하에 자랐고, 육사를 졸업한 뒤 국정원에서 오래 근무한 국가안보 분야의 손꼽히는 엘리트로 평가받습니다 홍 전 차장은 지난달 2차 계엄 가능성이 대단히 큰 상황이었다며, 그 근거로 윤 대통령이 의지를 꺾지 않았단 이유 등을 들었는데요 정치인 등 체포명령을 두고선, 대통령을 좋아했고 명령을 다 따르고 싶었지만, 대한민국이 그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오히려 국회의원들에게 되물었습니다 #홍장원 #국정원 #1차장 #내란 #국조특위 #국정조사 #증언 #체포 #여인형 #윤석열 #조태용 #넘버2 #경질 #해임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