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사랑|안도현|시낭송|좋은시|유미숙|오디오북 |감성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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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 #좋은시 #유미숙 #감성소풍 우리가 사랑하는 오늘의 시 ​사랑 시 · 안도현 낭송 · 유미숙 ​한 사람을 사랑하는 일이 죄 짓는 일이 되지 않게 하소서 나로 하여 그이가 눈물 짓지 않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여 못 견딜 두려움으로 스스로 가슴을 쥐어뜯지 않게 하소서 사랑으로 하여 내가 쓰러져 죽는 날에도 그이를 진정 사랑했었노라 말하지 않게 하소서 내 무덤에는 그리움만 소금처럼 하얗게 남게 하소서 -------------------------------------------- 시인 안도현 1961년 12월 15일 경상북도 예천군 호명읍 황지리 소망실마을 523번지에서 아버지 안오성(1934 ~ 1981)과 어머니 임홍교 사이에서 4형제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돌이 지난 후 안동시 풍산읍으로 이주하여 안동 풍산초등학교를 다녔다 6학년 때 대구아양초등학교로 전학하여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부설중학교와 대건고등학교를 졸업하는 등 학창시절의 대부분을 경상북도 대구시(現 대구광역시)에서 보냈다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해 졸업했고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2003년 문예창작학 석사 학위, 2010년 12월 문예창작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1981년 대구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낙동강" 이 당선되면서 데뷔하였고 1985년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이리중학교에서 국어교사로 활동하며 중학교 국어과목을 가르쳤으나 학교 측에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정회원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임되었다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서울로 가는 전봉준"이 당선되었다 1994년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고등학교의 국어교사로 복직하여 고교 국어과목을 가르쳤으나 1997년에 자진으로 퇴임하고 전업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하였다 1996년 시와 시학 젊은 시인상, 1998년 소월 시 문학상, 2000년 원광문학상, 2002년 노작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우석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임하며 대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작가활동을 병행했다 #좋은글 #잠잘때듣는 #한국인이좋아하는 오늘의 시|사랑|안도현|시낭송|좋은글|좋은시|잠잘때 듣는|한국인이 좋아하는|유미숙|오디오북 |감성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