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브리핑] 영화 '다크나이트'에 대선판 비유한 이준석 / JTBC 뉴스룸](https://poortechguy.com/image/elEswZqOaCE.webp)
[백브리핑] 영화 '다크나이트'에 대선판 비유한 이준석 / JTBC 뉴스룸
이게 무슨 말이냐,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금 대선판을 영화 '다크나이트'에 비유했습니다 [영화 '다크나이트' :?나를 원했지? 그래서 왔다 (네가 어떻게 할지 보고 싶었어 실망시키지 않더군 )] 윤석열 후보를 '배트맨'으로 이재명 후보를 '조커'로 놓고 선거 전략을 배트맨과 조커의 대립 구도로 몰아가야 했지만 실패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 윤석열 후보는 '고담시 경찰국장' 정도라서 조커를, 그러니까 이재명 후보를 "못 이길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갈등 끝에 선대위원장을 내려놓았지만 당 대표인데, 꽤 수위가 셉니다 이뿐만이 아닌데요 윤 후보의 "'공정과 상식' 슬로건은 좋은 슬로건이지만, 반례 하나만 나오면 무너지는 위험한 슬로건", "30대 장관을 많이 만든다는 분이 30대 당대표와 소통이 안 된다" 쓴소리가 이어졌습니다 선대위원장 내려놓기 전에 촬영했던 예능프로그램도 공개됐는데, 역시 MZ세대 답게 참 솔직하다고 해야 할까요?? [(화면제공 : 쿠팡플레이) :?(내가 대통령 되기 대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 되기) 네? 내가 되는게 좋죠 (굉장히 명쾌하시네요 ) 당연하죠 남의 선거 돕는게…뭐 저는 당연히 당대표니까 그렇게 해야 되는 거지만 그것보다는 내 선거가 되는게 좋죠 저는 대통령이 아니라 국회의원이라도 돼 봤으면 좋겠어요 ] 거침 없는 이준석 대표의 발언들,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언론 인터뷰도 주목할 부분이 있었는데요 "연합이 불가피하다고 본다" 누구와? 안철수 후보와 말이죠 그러면서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 친문과 감정의 골이 깊은 것이지 이 후보와는 감정의 골이 깊을 이유가 없다"고도 했습니다 '실제 안 후보 측과 물밑에서 논의가 있느냐' 했더니 "말씀 드릴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는데요 정말 이-안 연합이 이뤄지면 대선판이 출렁일 이슈긴 하죠 정치는 움직이는 생물이니까, 지켜봐야겠습니다 하나 더 준비했습니다 ▶ 기사 전문 ▶ 뉴스룸 다시보기 ( #박진규기자 #JTBC뉴스룸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