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집요한 커브...강백호 잡는 필살기? 무서워 피해 가기? #류현진 #강백호 #한화 #kt
프로야구 한화의 괴물 류현진과 KT 강타자 강백호의 맞대결이 '커브 대전'으로 화제가 됐습니다 강백호는 직구 킬러로 불릴 만큼 직구에 강한데요 류현진은 이런 강백호를 상대로 집요하게 커브를 던지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3일 대전 경기에서 류현진은 강백호는 3번 만나 14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커브가 무려 11개였습니다 99km/h의 슬로커브까지 던졌습니다 결과는 3타수 1안타 2삼진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습니다 류현진의 집요한 커브는 강백호를 잡는 필살기일까요? 직구 킬러 강백호를 두려워하는 우회 전략일까요? 같은 의미 같지만, 미묘하게 다른 듯 한 뉘앙스의 '필살기냐? 피해 가기냐?' 커브와 직구를 두고 벌이는 둘의 치열한 두뇌 싸움을 보는 것은 프로야구의 또 하나의 재미로 자리 잡지 않을까요? #류현진 #강백호 #한화 #kt #커브 #프로야구 #kb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