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마지막 함께 해요!" 서울타워 북적북적 / YTN
[앵커] 서울타워로 가보겠습니다. 새해를 맞는 서울 풍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서울타워에도 시민들이 많이 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차유정 기자! 현재 서울 타워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이곳은 지금 새해를 가족, 연인, 또 친구들과 함께 맞기 위해 나온 시민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새해가 다가올수록 이곳을 찾는 발걸음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타워에 나온 시민 모시고 한 해 어떻게 보냈는지 새해 소망은 뭔지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조샛별, 고등학교 3학년]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영주에서 온 조샛별입니다. [기자] 이곳 서울 타워에는 어떻게 오게 되었는지 궁금하네요. [조샛별, 고등학교 3학년] 2015년을 친구들과 잘 보내기 위해서 왔어요. [기자] 그러면 2015년을 보내면서 아쉬웠던 점과 새해 소망이 있다면 간단히 말씀해 주시죠. [조샛별, 고등학교 3학년] 2015년에는 제가 노력을 너무 안해서 아쉬웠는데 2016년에는 고3인만큼 많은 노력을 해서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기자] 네, 학생 소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시민들은 이곳 사랑의 자물쇠 앞에서, 또 대형 트리 곳곳에서 사진을 찍으며 2015년 마지막 순간을 추억으로 남기고 있는데요. 모두가 하나같이 설레는 표정으로 다가오는 2016년을 기다리는 모습입니다. 이제 2016년까지 1시간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다가오는 새해는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해봅니다. 지금까지 서울타워에서 YTN 차유정 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51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