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은 실제로 다른 레벨"…실제 우크라 의용군의 증언 - 케이팝신

해군특수전전단(UDT/SEAL) 대위 출신 이근이 우크라이나에서 부상을 입고 귀국한 가운데 동료의 증언이 공개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 오딘슨(27, 암호명 바이킹)은 최근 자신의 SNS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이근과의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조지아 군인 출신인 그는 러시아 침공 후 우크라이나에서 군사적 도움을 주고 있는 인물 아프가니스탄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등과도 일했던 실력자인데요  오딘슨은 한 네티즌과 나눈 DM에서 "이근은 완전 멋진 녀석"이라며 "단연코 어나더 레벨이다"고 극찬했습니다   이근이 탱크 10대 이상을 격파했다는 주장에 대해선 "우리 임무 대부분이 기밀"이라고 말을 아꼈는데요   다만 "우리 부대원들은 모두 그를 신뢰했고 이근의 리더십을 믿었다 많은 미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말했습니다   오딘슨은 더불어 "이근은 (내가 만났던 리더 중) 최고였다"면서 "무척 겸손한 사람"이라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인터넷에 올라온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