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논문 표절 의혹…"세심하게 못살폈다"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논문 표절 의혹…"세심하게 못살폈다"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 논문 표절 의혹…"세심하게 못살폈다"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가 석사학위 논문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안행위 소속 국민의당 이용호 의원은 "이 내정자가 지난 2000년 제출한 석사 논문의 상당 부분이 3건의 다른 논문 내용을 인용하거나 각주 없이 표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표절 여부를 가리는 사이트 검증 결과 표절 비율이 32%로 나타났으며, 전체 1천1백여 개의 문장 가운데 동일 문장이 121개, 의심 문장이 428개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청은 "이 내정자가 업무와 공부를 병행해 학계의 논문표절 기준을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측면이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