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거리두기 개편 앞두고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할 것” (6월 29일 오전 브리핑) / KBS
정부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을 앞두고 수도권의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29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과 함께 거리두기가 일부 완화됨에 따라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해이해지면 지금까지 쌓아온 노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하며,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을 집중해 수도권에 대한 특별방역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각 부처의 소관 시설별로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위반 시 엄격하게 조치할 예정이라며, 이와 함께 지자체별로 선제검사와 선별검사를 강화하고 방역 긴장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정부와 각 지자체는 자율과 책임의 원칙에 따른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가 원활히 적용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위반에는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과태료 등 법적 조처를 할 것이며, 방역수칙 위반이 반복될 경우에는 해당 지역의 동일 업종 전체에 대한 운영제한 등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브리핑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 KBS 기사 원문보기 :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 이메일 : kbs1234@kbs co kr #코로나19 #특별방역 #수도권확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