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긴급 행정명령 발동...신천지 시설 폐쇄·집회 금지 / YTN

전북, 긴급 행정명령 발동...신천지 시설 폐쇄·집회 금지 / YTN

서울시와 경기도에 이어 전북도가 신천지 교회에 대해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습니다 전북도는 현재 파악한 도내 신천지 시설 66곳을 강제폐쇄하고 집회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북도는 이에 따라 신천지 측에서 발표한 교회와 부속시설 63곳과 자체 파악한 3곳 등 모두 66곳에 합동단속반을 파견해 도지사 명의의 시설폐쇄와 집회 금지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한 일시적 폐쇄조치와 집회 금지 조치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전북도는 이와 함께 중앙 정부에서 신천지 신도 명단이 전달되면 곧바로 시·군과 함께 전수조사에 착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오점곤[ohjumgo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