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진원지" 비판에 글 올린 민경욱…진짜 하고 싶었던 말?
어제 대정부질문에서도 가짜뉴스 논란 빠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민주당 박경미 의원, 이름은 특정하지 않았지만 한국당 민경욱 대변인 향해서 '가짜뉴스의 진원지다' 독설 날린 것이죠 이렇게요 [박경미/더불어민주당 의원 (어제) : 특히 최근에는 화면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제1야당의 대표와 대변인의 SNS가 악질적인 가짜뉴스의 근원지가 되고 있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 본회의장 전광판에는 황교안 대표와 민경욱 대변인 SNS가 이렇게 떠있었는데, 황 대표는 이민 급증 주장 민 대변인은 오사카 G20 정상회의 동영상 주장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 얘기 전해들은 민경욱 의원 오늘 곧바로 SNS에 글 올렸습니다 "우리 경제가 성공 중이라는 문재인 대통령 말이 가짜뉴스다 그대가 보기에도 우리 경제는 성공 중인가?"라고 말이죠 하지만 진짜 하고 싶은 얘기는 따로 있었는데요 이것입니다 "20대 국회 초기에 내가 밥도 샀던 수학자 비례대표 박경미 의원에게 말한다"라고 말이죠 민경욱 의원 입장에서는 모르는 사이도 아닌데 가짜뉴스 진앙지라니 서운하다, 이런 뉘앙스 아니었나 싶습니다 📢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트위터 방송사 : JTBC (